바이오, 2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원 위해 대전·충청권역 BIZ프라임센터 2개점 오픈
투자·융자 기반 자금조달,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투자·융자 기반 자금조달,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대전·충청권역에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 2곳을 추가 개설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시작으로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까지 총 10개 센터 개설을 완료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주요 산업단지 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솔루션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BIZ프라임센터가 개설된 청주는 오창과 오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K-바이오스퀘어 ▲철도 산업이 밀집해 있다.
또한 대전 대덕산업단지도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돼 혁신 신약 개발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바이오, 2차전지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두 지역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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