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제주 김녕마을 주민들과 로컬브랜딩 선진지 답사 성료
표준협회, 제주 김녕마을 주민들과 로컬브랜딩 선진지 답사 성료
  • 권희진
  • 승인 2024.08.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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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스마트경제]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제주도 김녕리 주민들과 로컬브랜딩 선진지 답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녕 로컬브랜딩 사업은 제주도청이 주관,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가 중간지원, 운영기관인 표준협회가 로컬브랜딩 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첫날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광주 양림동을 방문했다. ‘10년 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특강은 지역의 역사적 자원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해 로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과정을 조명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으로 이동해 그 성공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퍼플섬은 마을 전체를 보라색 테마로 꾸며 독특한 관광 자원으로 변모한 사례로, 참가자들에게 큰 영감을 줬다.

둘째 날에는 목포에서 '괜찮아마을'의 홍동우 대표의 특강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기회 발굴과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향후 지역 사회 브랜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하여 금번 답사와 같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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