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마트24는 앱을 통한 주류 픽업서비스를 '보틀오더'라는 이름으로 새로 단장하고 주문할 수 있는 상품을 대폭 늘렸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주류 픽업서비스 대상 상품 수를 기존 130여종에서 이달 800여종으로 늘리고, 이후 1000여종까지 순차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은 이마트24 모바일앱에서 '보틀오더' 메뉴를 통해 와인과 양주, 전통주 등을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픽업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히비키 하모니와 글렌터렛12년, 경주 법주 초특선 등 희귀 주류를 한정 판매한다.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한정판 위스키로 출시된 '조니워커쉐리피니시15년'은 9만원대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보틀오더에서 첫 주문 시 10% 할인쿠폰과 재주문 시 20% 할인쿠폰, 안주류 예약픽업 30% 할인쿠폰 등 쿠폰 3종 세트를 제공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편의점 픽업서비스가 대중화됨에 따라, 보다 다양한 주류를 원하는 점포에서 언제든지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상품을 확대하고, 리뉴얼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주류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앱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주류 상품을 도입하고,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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