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계숙 배화여자대학교 조리학과 교수가 제5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KBS TV공개홀에서 진행된 제5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한국방송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본 시상식은 매년 지상파 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고 방송 발전에 기여한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대상과 작품상 30편, 개인상 18명이 선정됐다.
그 중 신계숙 교수는 EBS 인기 프로그램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리즈’ 등의 맛깔나는 진행을 인정받아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최근 ‘꽃중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tvN 유퀴즈,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재미나는 입담을 과시했으며 각종 단체, 기업의 강연과 중식당 계향각 운영, 조리학과 교수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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