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단국대학교가 롯데마트·롯데슈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통분야 직무마스터 인재양성에 함께 나선다.
협약식은 지난 4일 롯데마트·롯데슈퍼 본사(송파구 소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안순철 단국대 총장과 강성현 롯데마트·롯데슈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롯데마트·롯데슈퍼는 청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재학생 대상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기업분석·기업탐방·취업캠프·직무체험 등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기업·직무 맞춤 분석 경진대회 등을 진행한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 중심의 폭넓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과 직무를 분석할 수 있는 양질의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힘쓰고 있는 롯데마트·롯데슈퍼와 함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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