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세일'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7월 가전 수리와 클리닝, 이사·재설치 등 각종 케어(관리)서비스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60% 증가했다.
가전클리닝 서비스 매출은 작년보다 1.3배로, 가전 보험과 가전 이사·재설치 등 그 외 서비스는 2배로 각각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작년에 고객의 가전 구매 생애 주기 전반을 챙기는 '홈 만능해결 서비스'를 선보였고, 올해 하반기 방범과 방재, 돌봄 서비스 등 가정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안심 서비스 '패밀리 케어'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안심 케어 세일' 기간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24% 할인한다.
같은 곳, 같은 날에 3가지 이상 서로 다른 클리닝 서비스를 구매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를 동시에 서비스받거나, 에어컨 중에서도 스탠드와 벽걸이 등 유형이 다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로 이사한 공간의 유해 물질이나 먼지 등을 관리해주는 새집증후군 케어 서비스와 층간소음매트 시공, ADT캡스 도어가드 서비스 등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기존 판매가보다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최준석 롯데하이마트 서비스사업실장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홈 인테리어, 가전클리닝 등 주요 서비스 상품을 더욱 부담없는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