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는 가을을 맞아 제철 재료인 생무화과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화과 포르마지오'는 수제 도우 위에 제철 생무화과, 루꼴라, 수제 리코타 치즈를 듬뿍 올려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짭조름한 치즈와 달콤한 무화과의 조화로 가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무화과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잘 익은 생무화과만을 엄선해 사용하므로 가을 시즌 한정으로만 운영한다.
또한 시그니처 샐러드인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의 과일 토핑을 무화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도 시즌 한정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채(안티파스티) 메뉴인 ‘이탈리안 토마토 미트볼’도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 시즌 와인 2종도 출시한다. ‘파스쿠아 람부르스코 델에밀리아 아마빌레’는 람부르스코 포도 100%로 만든 와인으로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레드 스파클링 와인이다. ‘파스쿠아 카리톨로 104 샤르도네-그릴로 오가닉’은 청사과, 청포도, 레몬 등 푸릇한 과일향이 돋보이는 유기농 화이트 와인이다.
시즌 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더플레이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날부터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신메뉴 2종 5000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가을 시즌 메뉴 단품 혹은 세트 메뉴 주문 시 시즌 보틀 와인을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즌 보틀 와인을 주문할 경우 테이블 또는 일행당 콜키지 1병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가을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신선한 생무화과를 엄선해 이번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며 "일년 중 무화과가 가장 맛있는 9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화덕피자를 비롯한 이탈리안 요리의 풍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