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엄격한 등록 과정 통과하며 안전성과 우수성 검증
베이비 전용 라인 ‘프리뮨’에 이어 키즈라인까지 등록을 완료하며 중국 시장 내 라인업 강화
[스마트경제] 제로투세븐의 민감하고 여린 영유아 피부 및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궁중비책 키즈라인’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제품 위생 안정성을 증명하는 어린이 화장품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중국 어린이 화장품 등록이 완료된 제품은 ▲키즈 프레시 샴푸 ▲키즈 실키 샴푸 ▲키즈 소프트닝 컨디셔너 ▲키즈 마일드 바디워시 ▲키즈 버블 페이셜 클렌저 ▲키즈 모이스처 바디로션 ▲키즈 모이스처 페이스 로션 ▲키즈 베리어 크림 ▲키즈 쿨링 젤 크림 ▲키즈 마일드 립밤으로 총 10개 품목이다.
궁중비책은 이로써 베이비 전용 라인인 프리뮨에 이어 키즈라인까지 대표 라인에 대한 영유아 화장품 등록을 완료하며 중국 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국 내 타깃을 확대하고 브랜드 입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지난 2021년 ‘어린이 화장품 감독 관리 규정’을 공포하고, 영유아 화장품에 대한 표시로 ‘황금방패’ 라벨을 도입했다. 어린이 제품에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여 품질을 향상하고, 안전성 문제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중국 어린이 화장품 등록을 위해서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지정 공인 기관에서 피부자극시험, 미생물 검사, 중금속 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열이 진행된다. 성인 화장품에 비해 성분, 효능, 안전성 등에서 더욱 높은 기준이 요구된다. 궁중비책 이러한 까다로운 등록 과정을 모두 통과하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이번 키즈라인 위생허가 등록은 중국 내 궁중비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영유아 선케어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한 키즈라인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궁중비책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궁중비책 키즈라인은 4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피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키즈 전용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영유아 때보다 늘어난 활동량으로 거칠어지고 자극받기 쉬운 피부 상태에 따라 정수리 냄새 세정부터 건조한 피부와 자극 진정까지 다양한 피부 변화를 케어한다.
특히 궁중비책의 특허출원성분인 로얄테라티가드™(Royal TheraTea Guard™)가 함유되어 피부에 풍부한 수분 공급과 뛰어난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성조숙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GMO(유전자 조작원료) 성분 배제는 물론, 미국 식품향료협회(FEMA) 식품첨가물 기준에 부합하는 향료만을 사용하고 유해성분 프리,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EU 지정 알레르기 유발성분 25종을 배제하는 등 알러젠 프리 성분 강화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