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서울마이칼리지 챌린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침선전문가 과정’의 성과공유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울마이칼리지사업은 ‘대학이 배움의 터전이 되어 삶과 배움의 경계 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서울 중장년 시민을 위한 나의 대학’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울 소재 전문대학들이 중장년 생애 전환에 알맞은 주제의 교육과정을 제공, 지역과 연계한 현장실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 배화여대 정심관 로비에서 개최한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의 성과공유회, 수료식에는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 전병식 교목실장, 박상희 평생교육원 원장, 국무창 산학협력단장 등 교직원과 수료자 9명, 재학생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개설한 침선전문가 과정은 40~70대 중장년 서울시민 중 전통한복강사, 한복매장 운영자, 디자인 전공자, 한복에 관심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 과정은 남자 어린이 복식과정 18명(100% 이수), 여자 어린이 복식 과정 17명(89.4% 이수)으로 높은 이수율을 나타냈다.
이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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