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네버댓, 비비안 웨스트우드, 팔라스 등 국내외 스트리트 브랜드와 손잡아
[스마트경제] 아웃도어 대명사로 불리는 고어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스트리트 브랜드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어코리아는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부터 영국의 하우스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팔라스’와 협업해 선보인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어X디스이즈네버댓, 레트로 무드 더한 자켓부터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F/W 컬렉션 선보여
고어는 최근 오랜 협업관계를 이어온 국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협업을 진행해 F/W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는 디스이즈네버댓만의 레트로 무드의 스트리트 한 디자인과 고어텍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접목한 자켓부터 모자와 같은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GORE-TEX 2L Cold Weather Jacket’은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워시드 된 컬러와 로고 패치 등 빈티지한 무드의 디자인이 특징으로, 멋스러운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찬 바람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제품의 하단과 모자에 사이즈 조절 가능한 스트링이 적용되어 있으며, 소매에는 벨크로를 적용해 사이즈 조절에 용이하도록 했다.
함께 선보인 ‘GORE-TEX WINDSTOPPER® Shaggy Check Shirt‘는 집업 형태의 셔츠 제품임에도 고기능성 소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소재는 윈드스토퍼 바이 고어텍스 랩 소재를 적용했으며, 찬 바람을 막아 보온에 효율적이고, 우수한 투습성을 기반으로 오랜 착용에도 쾌적하다. 빈티지한 컬러의 타탄체크 디자인이 적용되어 해당 제품 하나로 스타일리쉬한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고어X팔라스X비비안 웨스트우드, 스타일리쉬한 셋업 컬렉션 출시
영국의 스트리트 브랜드 ‘팔라스(Palace)’와 디자인 하우스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협업한 제품은 반항적이면서, 스타일리쉬한 컬렉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1992 S/S 'Salon'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였던 프린트가 특징이며, 후드 재킷, 트랙 팬츠, 스커트 등 셋업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고어텍스 컬러프린트 자켓’은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오랜 착용에도 땀이 차지 않으며, 갑작스러운 비와 조우해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멋스럽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제품내부의 심실링 테이프 부분에 브랜드 로고를 새긴 것이 특징이며, 후드 및 제품 하단에 사이즈 조절 가능한 스트링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제품 전면과 내부에 주머니를 적용해 수납력을 높였으며, 가슴 부분에 브랜드 로고와 빨간색의 지퍼가 포인트로 화려하면서도 스트리트 한 무드를 표현하기 좋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