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5.93대 1
성공회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5.93대 1
  • 복현명
  • 승인 2024.09.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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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학교 전경. 사진=성공회대.
성공회대학교 전경. 사진=성공회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공회대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6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올해 수시모집에는 정원 내·외 454명 모집에 2691명이 지원해 평균 5.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원자수가 작년 대비 18% 상승한 수치이다. 작년에는 455명 모집에 2278명이 지원해 평균 5.0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열린인재전형이 6.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안학교출신자전형은 3.67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교과성적전형 5.47대 1,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9.89대 1, 국가보훈대상자전형 2.63대 1, 특성화고교교과성적전형 5.09대 1을 나타냈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기회균형선발전형 6.77대 1, 농어촌학생전형 5.36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7.67대 1을 보였다.

학부별로는 인문융합콘텐츠학부 5.15대 1, 경영학부 6.64대 1, 사회융합학부 6.43대 1, 미디어콘텐츠융합학부 7.20대 1, 미래융합학부 7.45대 1, 소프트웨어융합학부 4.30대 1로 미디어콘텐츠융합학부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박남기 성공회대 입학홍보처장은 “자유전공 또는 무전공 제도의 가장 큰 리스크는 입학 후 정작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라며 “성공회대는 입학 후 인원제한이나 성적제한 없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수험생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공회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10월 26일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8일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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