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9세 이하 여행업 예비 취·창업자 누구나 신청 가능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동국대 LINC 3.0사업단)이 서울시 중구와 여행업 분야 인재 양성, 고용 창출을 위해 관광 특화 교육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10월 1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여행업에 관심 있는 만 49세 이하 예비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여행업 기초 용어부터 상품기획, CS상담·관리, 마케팅, 인천국제공항 현장실습까지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한 이번 특화 교육은 여행 업계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교육 후반에는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하면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수료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채용 면접 기회와 집중 취업 지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10월 10일까지 구글폼 또는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 - 온라인 접수신청)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병훈 동국대 LINC 3.0사업단 단장은 “대학과 산업체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흐름에 맞춘 실무 교육과 전문 멘토링 등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예비 취·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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