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9일부터 22일까지 총상금 1000만원의 신개념 보물찾기 'ANOTHER WORLD : 숨바꼭질'의 2차 티켓 예매를 야놀자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티켓은 3만3000원으로, 26일 판매 예정인 본 티켓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앞서 지난 5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행사 관련 최소한의 정보만 공개한 블라인드 판매였음에도 하루 만에 1000매가 조기 매진된 바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플레이어블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협업으로 열리는 'ANOTHER WORLD : 숨바꼭질'은 내달 2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영업 시간 종료 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되는 인터랙티브형 서바이벌 게임이다. 새벽이 되고 마녀의 환상에 의해 인형의 집으로 변해버린 어드벤처 곳곳에서 참가자들이 숨겨진 인형의 부품을 찾는다는 시놉시스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는 티켓 소지자들의 입장이 시작된다. 오전 1시가 되면 어드벤처 1층 매직서클에 안내 방송이 송출되고, 참가자들은 오전 3시까지 보물찾기를 하게 된다.
보물을 찾으면 모바일 NFC를 태그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개수의 보물을 찾으면 랜덤 리워드 응모권을 지급받는다. 이외에도 숨겨진 공간에서의 문제 풀이, 살아 움직이는 인형 NPC와의 상호작용 등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행사 시간 동안에는 일부 어트랙션을 운행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라며 "자세한 행사 관련 내용은 오는 26일 야놀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