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일산 킨텐스에서 진행된 ‘2024년 HRDK 능력개발사업 제4차 미래지식포럼 및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시상식에서 ‘2024년 일학습병행 통합·재직자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화여대는 2019년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일학습병행 계약학과로 모바일소프트웨어과, 호텔외식조리과를 개설했으며 2024년에는 스마트비즈니스과를 추가 개설했다.
2020년 전문대재학생단계 운영대학에 추가 선정부터 지속적인 사업 확대, 꾸준한 성장으로 현재 50개 기업과 일학습병행 협약을 맺고 청년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올해 일학습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2024년 5월 발표된 ‘2023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득점으로 3년 연속 S등급 달성과 더불어 2022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훈련센터 부문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학습근로자 부문 대상, 전담자 부문 최우수상, 학습기업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도 학습기업, 학습근로자 부문 수상으로 사업의 양적 확산, 질적 성장에 기여가 주요했다.
김현우 배화여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사업관계자 모두의 노력으로 훌륭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교-대학-기업의 유기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 및 배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배화여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전문대 재학생단계 사업에 참여할 신규 학습기업, 학습근로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수시 상담, 찾아가는 방문설명회를 지원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