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기존 베스트셀러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인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식약처 인정받은 근력 단백질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전 세계 유청단백질 최대 생산업체인 덴마크 1위 유제품 기업 알라 푸드의 분리유청단백질(WPI)을 기본으로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자체 개발한 근력 단백질 소재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을 추가로 배합했다.
신제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에 함유된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은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네오크레마와 4년 넘게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우유 유래 단백질 소재로 지난해 7월 식약처로부터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우유 유래 단백질 소재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유청단백가수분해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근감소증의 개선,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도 마쳤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국내 성인 단백질 시장을 개척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근력 단백질로 행복한 노년 라이프의 필수인 근육 건강을 미리미리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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