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씨티·삼성·신한·하나·BC 등 제휴카드 5개 사와 손잡고 오는 17∼27일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럭키 넘버 이벤트를 준비했다.
4개의 숫자를 응모해 모두 맞춘 고객에게는 신백리워드를 최대 500만R(원), 숫자 3개를 맞춘 고객에게는 최대 50만R(원)를 각각 돌려받을 수 있는 사은 참여권을 준다.
예를 들어 500만R(원)의 사은 참여권을 받은 고객이 제휴카드로 500만원을 구매하면 500만원어치의 신백리워드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사은 참여권은 명품이나 패션, 잡화 단일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2개를 맞춘 고객과 숫자를 맞추지 못한 고객에게는 각각 5000R(원)과 500R(원)의 신백리워드를 준다.
또 해당 기간 삼성·신한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1회에 한해 각 1만원을 돌려받는다.
오는 17∼20일과 25∼27일에는 신세계 씨티·신한·하나·BC바로 카드로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200만∼1천만원어치를 구매하면 신백리워드 14만∼70만R(원)를 준다.
행사 기간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패션이나 잡화, 화장품, 식품, 리빙 등의 카테고리에서 구매 금액별로 최대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메가 쿠폰팩'을 내려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와 손잡고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평일 최대 1%, 주말 최대 2%가 각각 적립된다.
외부 가맹점에서도 업종별로 최대 1.5%, 주말 최대 3%의 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27일 최대 210만R(원)의 신백리워드를 증정하는 구매 이벤트를 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969년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인 '신세계카드'를 선보였으며, 현재는 업계 최다인 5개의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업계 최다 제휴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사와 손 잡고 풍성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기획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