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채널A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살 빠지는 호르몬의 비밀’에서 시서스가 소개되며 관심이 급증했다. 호르몬과 비만의 관계에 대해 다루며 시서스가 호르몬 균형을 맞추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비만과 호르몬의 상관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 체중 증가는 불균형의 증상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일 수 있다. 특히 굶는 다이어트는 체내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 악순환이 될 수 있으므로 금해야 한다” 고 전했다.
이어 “ 굶는 다이어트를 하면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코티졸이 증가한다. 이는 식욕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의 감수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고 전했다.
랩틴 호르몬의 감수성이 낮을 경우 배부름을 인식하지 못하고 과식을 하게 된다. 방송에서는 실제로 비만인 경우 랩틴 호르몬 감수성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서스는 분말 또는 가루, 차, 환 및 시서스 추출물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 섭취하면 된다.
시서스 가루와 분말은 물이나 우유에 섞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나, 임산부나 수유부,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섭취 전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휴럼 관계자는 “ 시서스는 해외에서도 체중 개선 등으로 잘 알려진 식품으로, 제품 선택 시에는 건강기능식품마크가 부여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 설명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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