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여자 세계 랭킹 1위인 일본의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가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오사카 나오미는 2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당신은 여기(트위터)서 이 곡을 들을 수는 없겠지만, 앨범에서 최고의 곡"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Make It Right'을 듣고 있는 스마트폰 캡처 이미지를 덧붙였다. 해당곡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이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이날 해당 소식을 기사를 통해 언급하며 "오사카 나오미가 BTS의 새 앨범에 멘탈이 절호조"!라며 "독일에서 열리는 포르쉐 테니스 그랑프리를 앞두고 심신 모두 상승세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사카 나오미는 평소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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