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2018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을 앞두고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서 프리뷰 쇼인 'LCK 좌우상중하'를 진행한다.
이번 LCK 스프링 결승엔 '아프리카 프릭스'와 '킹존 드래곤X'가 시즌 우승을 두고 격돌한다. 'LCK 좌우상중하'는 결승 시작 1시간 전부터 결승에 진출한 두 팀과 선수들의 정보를 제공하고 타 LoL 프로팀 감독 및 관계자들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LCK 좌우상중하엔 LCK 현역 중계진으로 활동 중인 '클템' 이현우, 김동준 해설위원과 작년까지 LCK 중계를 맡았던 '단군' 김의중 캐스터, '빛돌' 하광석 해설위원 그리고 다양한 e스포츠 리그에서 만능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박상현 캐스터 등 최고의 e스포츠 입담꾼이 참여한다.
'좌우상중하'라는 제목 역시 출연진들의 이름 동준'좌', 이현'우', 박'상'현, 김의'중', '하'광석에서 한 글자씩을 합쳐 지어졌다. 특별 방송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는 LCK 중계방송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계진들은 승부예측 및 편파 해설을 진행해 색다르고 유쾌한 결승전 중계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덕행 기자 dh.lee@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