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레이스, 와인·맥주 특화 매장으로 탈바꿈  
더플레이스, 와인·맥주 특화 매장으로 탈바꿈  
  • 양세정
  • 승인 2019.04.26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스퀘어·영등포 타임스퀘어·여의도 IFC점 와인 리스트 강화, 모든 와인 잔 단위 판매 
더플레이스가 서울 스퀘어·영등포 타임스퀘어·여의도 IFC 세 곳을 와인과 맥주를 강화한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 사진=CJ푸드빌
더플레이스가 서울 스퀘어·영등포 타임스퀘어·여의도 IFC 세 곳을 와인과 맥주를 강화한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 사진=CJ푸드빌

[스마트경제] CJ푸드빌(대표 정성필) 더플레이스가 서울 스퀘어·영등포 타임스퀘어·여의도 IFC 세 곳을 와인과 맥주를 강화한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더플레이스는 주류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은 매장 세 곳을 트렌디한 와인바의 느낌을 가미해 변신시켰다. 주류 종류는 다양화하고, 모든 와인을 잔 단위로 판매해 부담을 낮췄다.  

먼저 ‘서울 스퀘어’점은 최근 트렌디한 주류로 손꼽히는 ‘내추럴 와인’을 26일부터 판매한다. 내추럴 와인은 각종 인위적인 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연 발효시켜서 만든 천연 와인으로, 7종을 새롭게 구비했다. 기존 와인은 10종으로 늘렸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여의도 IFC점‘에서는 와인 리스트를 추가하고, 탭 맥주 종류를 강화했다. 타임스퀘어점은 블루문, 망고야 에일 등의 탭 맥주 6종을, 여의도IFC점은 브루클린 라거, 맑디맑은 바이젠 등 탭 맥주 10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초리소&루꼴라 △요거트를 곁들인 컬리플라워 △아보카도 프리티 등 와인 또는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스몰디쉬도 선보인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밀라노 스타일의 이탈리안 메뉴와 함께 와인이나 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 니즈가 높아 내추럴 와인 도입 및 와인·맥주 라인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