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어린이날 ‘농심 꿈동산’으로 놀러 오세요~“
가면극, 저글링 공연 및 가족과 함께하는 라면 탑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2019-05-03 양세정
[스마트경제] 농심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농심 어린이 꿈동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심 어린이날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 매해 5000여 명 가족이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농심 본사 앞마당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심 본사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다.
이번 행사에 어린이가 좋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낵집 만들기, 농심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 만들기 등이다. 스낵집 만들기는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별도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가면극과 저글링, 우쿨렐레 공연, 라면 탑 쌓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이다.
행사 방문객은 선착순으로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새우깡, 백산수, 카프리썬 등을 담았다. 하루 동안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행사 컨텐츠를 변경해 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참여하는 놀이와 휴식의 공간이 돼 어린이날 대표 지역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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