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3040세대 위한 보양식 도시락 선봬
[스마트경제] CU(씨유)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3040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보양식 도시락을 평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CU는 매년 삼복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7월 중순)에 맞춰 불고기, 장어, 오리고기, 삼계탕 등 보양식을 담은 도시락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상품들은 일반 도시락보다 최대 2배가량 가격대가 높지만 풍천 장어, 완도산 전복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3040 직장인을 중심으로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CU는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빠른 5월부터 20℃ 후반의 고온이 이어지면서 3040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도시락 ‘기력충전 정식(4700원)’을 23일 출시했다.
‘기력충전 정식’은 상품명처럼 소불고기와 훈제오리 등 무더위로 인해 급격하게 떨어지는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태미나 음식들로 구성됐다.
밥도 병아리콩, 귀리, 렌틸콩 등 슈퍼곡물을 넣고 지은 잡곡밥으로 영양가를 높였으며 우엉채조림, 어묵꽈리볶음 등 정갈한 집반찬을 함께 담아 푸짐한 한 판을 완성했다.
CU는 이번 프리미엄 보양식 도시락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3040세대를 위해 품질을 한 층 더 강화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CU는 보양 도시락 외에도 혼술∙홈술을 즐기는 3040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안주 컨셉을 접목한 ‘안주야 순대곱창 도시락(4000원)’도 28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HMR 안주 전문 브랜드 안주야(夜)와 컬래버레이션한 상품으로 매콤한 순대곱창 볶음과 매운 맛을 달래줄 주먹밥, 달걀찜으로 구성돼 있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5월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편의점의 주요 타깃에 맞춘 보양 간편식을 이전보다 조금 서둘러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꼭 맞춘 편의점 먹거리를 더욱 다양화해 고객 편의와 가맹점 매출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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