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가입자, 월 평균 데이터 22GB 사용… LTE 대비 2.6배
2019-06-04 한승주
[스마트경제] 5G 이동통신 가입자의 월 평균 데이터 소모량이 LTE(4G)보다 14기가바이트(GB)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개한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4월 한 달 5G의 1인당 가입자 트래픽은 22.946GB(22946MB)로 LTE의 8.571GB(8571MB)의 2.6배를 기록했다.
5G 가입자 중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이 이 같은 수치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 된다.
업계는 5G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 된 이후 첫 통계인 만큼 추후 데이터 사용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5G 상용화 첫 달 가입자 수는 KT가 10만4696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K텔레콤이 9만5265명으로 2위, LG유플러스가 7만172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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