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추석 명절 맞아 협력사에 278억 조기 지급
“협력사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이어 갈 것”
2019-09-11 이동욱
[스마트경제] 부영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278억원을 조기지급 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계열사인 부영주택, 동광주택, 남광건설산업, 부영의 협력사들에 공사대금과 자재대금을 일주일 정도 앞당겨 10일 지급했다. 조기지급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 총 204개 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도급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명절 등 협력사들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때 대금을 조기지급 하는 등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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