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리는 최신 설계, 새 아파트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주목
[스마트경제]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침체된 지방 주택시장에서도 새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는데다 입주 5년 이하 아파트들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59㎡는 올해 8월 23억9800만원에 거래돼 2016년 8월 준공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아현 아이파크’ 전용면적 59㎡는 올해 8월 10억8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17년 11월 준공된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이다.
이는 지방도 마찬가지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센텀리버 SK뷰’ 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4억2500만원에서 거래돼 2017년 1월 준공 이후 최고가에 거래됐다. 또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3억7500만원에 거래돼 2016년 2월 준공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처럼 새 아파트들이 최고가에 거래되면서 같은 지역에서도 입주 시기별 가격 상승폭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 1년간(‘18년 9월~19년 9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입주 5년 이하 새 아파트가 8.56%(3.3㎡당 1460만원→1585만원)로 가장 높았다. 입주 6~10년 아파트가 1.69%(3.3㎡당 1360만원→1383만원),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가 1.71%(3.3㎡당 1171만원→1191만원) 오른 것보다 약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가구당 평균 가격차도 크게 벌어지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서 전국 입주 5년 이하 새 아파트와 10년 초과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가격차를 비교해보면 지난해 9월 약 1억1768만원에서 올해 9월 약 1억5035만원의 격차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분양하는 새 아파트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입주 후 집값 상승여력이 높고 최신 평면이나 설계 등 상품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 공급되는 새 아파트의 경우 건설사에서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최신 평면이나 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돼 입주 후 주거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가운데 연내 공급되는 주요 신규 단지에 주목 할만 하다.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52실 등 총 1050세대로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 224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28원으로 현재(9월) 부산진구 3.3㎡당 평균 분양가 1393만원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부동산114 참고).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부산 최초로 적용돼 최신 상품을 누릴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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