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농촌 자매마을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 실시

자매결연 마을주민이 생산한 농산물로 7년째 김장김치 나눔 동참

2019-11-28     복현명
김광수(오른쪽)

[스마트경제] NH농협금융지주는 28일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마을에서 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과 마을주민 100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배추와 무 등 우리 농산물을 구입해 생산 농가를 돕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마을주민들께서 직접 재배한 우리농산물로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니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맞이 준비를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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