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공모
사업 5건에 7000만원씩 지원
2020-04-12 이동욱
[스마트경제] 서울시가 마곡지구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이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4차산업 신기술을 실험·실증하는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Living Lab)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각 프로젝트 당 7000만원 내외로 총 5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의 단체, 기관, 중소기업 등은 건강, 교통, 환경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마곡지구에서 4차산업 기술을 토대로 실증 연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시하면 된다.
마곡지구는 초고속 광대역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 플랫폼 등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진 신규 개발단지로 정보통신망의 인프라 및 마곡지구 내 공공시설물(마곡광장 및 서울식물원 등)을 적극 활용해 실험·실증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수행기관은 이들 지정과제를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5G+, 스마트제조, 지능형로봇, 시스템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서비스플랫폼, 실감형콘텐츠,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4차산업 관련 핵심기술을 활용해 수행과정과 해결방안 등을 제안하면 된다.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를 참조해 내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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