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지주 체계로… 금융위, 우리금융지주 설립 인가
2018-11-08 김진환
[스마트경제] 국민, 신한, 하나, 농협에 이어 우리은행도 지주사 체계로 전환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제19차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금융지주의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내년 1월 설립되게 된다.
우리은행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들은 새롭게 설립되는 우리금융지주사가 발행하는 신주를 배정받는다.
앞으로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6개의 자회사, 16개의 손자 회사와 증손자 뻘인 우리카드 해외 자회사 등을 지배하게 된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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