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선미, 박진영과 미국투어 회상…"관짝서 자는 느낌"

2020-08-13     스마트경제

[스마트경제] 선미가 미국 투어를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진영, 선미, 김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미국 투어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미국 투어 다닐 때, 투어 버스를 타고 도시를 다녔다. 침대가 칸칸이 돼 있는 구조였다. 제가 2층이고 3층이 PD님이었다. 되게 좁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잘자'하고 올라가는데 PD님이 올라가서 누우면 침대가 끼이익 내려왔다. 관짝에서 자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진영은 "이 정도로 정을 쌓을 수 있는 마지막 가수였다. god, 비, 원더걸스까지. 그 후엔 데뷔하고난 후에야 만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press@dailysmart.co.kr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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