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발행 ‘미래사회’, 국내 사이버대 유일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의 미래사회전략연구소가 발행하는 전문학술지 ‘미래사회’가 국내 사이버대학으로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를 거쳐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이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학술적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례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 됐다는 것은 해당 분야 전문학술지로서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미래사회’는 지난 2010년 창간 이후 미래사회의 의제를 도출하고 불확실한 미래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문제 해결적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해왔으며 학계는 물론 현장으로부터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아왔다. 이번 등재후보지 선정을 통해 ‘미래사회’가 갖고 있는 학술적 가치가 보다 올바르게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학교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미래사회’는 학문성과의 국내외 활용과 기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과학적 차원의 성찰과 구체적 적용을 추구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음을 평가 받았다.
더불어 편집위원의 전문성과 확장성, 각종 규정의 엄밀함이 돋보였다는 평가 또한 이어졌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미래사회연구 전반의 학술적인 성과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학술활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사회’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미래사회전략연구소의 공식 학술지로서 2010년 창간돼 현재 연 1회 발행되고 있으며 2020년 11월 제11권 1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하는 뷰티(미용)디자인학과,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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