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비창업가위한 'S.N.S' 행사 성황리 종료
[스마트경제]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I.STARTUP.U’의 주최하에 마련된 S.N.S(Startup Networking in Seoul) : JUST MEET IT / 이하 S.N.S)’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 연합 네트워킹 행사인 ‘S.N.S’는 서울시 창업지원기관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방문자들이 네트워킹을 진행하여 우수기업 및 전문가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로, 지난 11월 3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은 예비 및 초기 창업가, 창업에 관심있는 100여명의 방문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특히나 창업에 직결되는 투자자 및 비즈니스 관계 구축 강연, 창업가 정신에 대해 얘기하는 특강에는 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엄철현 지온인베스트먼트의 이사장은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킹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투자자와 비즈니스 관계를 어떻게 구축할지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주었고, 김성준 렌딧 대표는 실리콘밸리의 'Pay it forward 문화와 창업가정신' 특강을 진행하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이후에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5개 팀이 VC투자를 위한 IR발표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함께 주최한 서울글로벌창업센터 관계자는 “IR발표와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대시민 지원의 환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협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승주 기자 sjhan@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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