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란겔-눈꽃 축제 모드’ 공개
겨울 테마 속 얼음성·신규 투척 아이템·스노우보드로 색다른 전투 경험 선사 이달 19일까지 다양한 아이템 증정 이벤트 진행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눈꽃 축제 모드’를 선보였다.
에란겔-눈꽃 축제 모드는 얼음 왕국이 등장하는 신규 겨울 테마로 에란겔 강가, 해변에 생성되는 얼음 지대와 얼음 지대에 확률적으로 나타나는 얼음성을 탐험하며 색다른 전투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모드다.
이달 10일부터 기간 한정으로 클래식 모드 에란겔 맵 내 이벤트 모드를 선택해 진입할 수 있다.
유저들은 랜덤으로 등장하는 3개의 얼음성에서 투척 아이템 ‘미니어처 눈사람’과 ‘아이스 에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투척하면 각각 눈사람과 얼음 닭 동상이 생성돼 일정 시간 엄폐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에란겔-눈꽃 축제 모드에서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스노우보드’를 획득하는데 가방에서 사용 또는 주행 버튼을 눌러 탈 수 있다. ‘스노우보드’는 얼음 지대에서만 빠르게 이동하거나 점프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건물과 벽난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대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저들은 트리를 장식할 수 있고 보급 상자와 플레어건 발사 효과도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연출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겨울 테마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후 겨울 테마 영상을 시청하면 따뜻한 방 테마 로비(60일제)를, 이달 19일까지 매일 에란겔-눈꽃 축제 모드 1회 플레이 시 배틀로얄 상자 교환권 조각 1개를 지급한다. 또한 스노우보드를 포함한 이동수단을 타고 누적 1만m 이동 시 치킨 메달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는 크리스마스 기간 기념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영구제)과 2020 크리스마스 상자, 각종 상자 교환권 조각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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