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금리 1.3% 낮은 온라인햇살론 공급 확대
기존 햇살론 보다 1.3% 낮은 금리의 온라인햇살론 공급 확대로 서민금융 기능 강화 금리 부담은 낮추고 금융소비자 편의 높여 “온라인 확대와 함께 기존 오프라인 공급도 늘려 금융 취약계층 보호 앞장설 것”
2021-10-10 복현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서민금융 공급 기능 강화를 위해 온라인햇살론 공급 확대에 나선다.
SBI저축은행은 과거 오프라인 채널과 함께 저축은행중앙회의 SB톡톡 채널을 통해 온라인햇살론을 판매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인,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초 자체 판매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지난 8월 도입을 완료해 공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온라인햇살론은 한도조회, 서류제출 및 약정 등 대출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신청 당일 대출금을 받을 수 있어 긴급자금을 빠르게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서류처리 등에 필요한 비용이 절감돼 기존 햇살론에 비해 1.3%의 금리인하 효과가 있어 햇살론 이용자의 금리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SBI저축은행의 경우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PC나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모바일 금융취약계층에 집중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판매 채널 도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의 공급 확대를 통해 금융취약계층 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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