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공효진도 "끔찍해"…'태종 이방원' 말 학대에 안타까움
2022-01-21 스마트경제
[스마트경제] 배우 김효진이 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동물 학대 논란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효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물권 행동 카라에서 업로드한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낙마 장면 촬영 현장 영상이 담긴 게시글을 리포스트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정말 끔찍합니다... 배우도 다쳤고, 말은 결국 죽었다고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동료 배우 공효진도 "너무 맘이 아프다"는 반응을 보였고, 김효진은 "정말 충격이야"라는 답글을 달며 재차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KBS는 이날 '태종 이방원'의 동물 학대 논란에 대해 사과 입장을 발표하며 "사고 직후 말이 스스로 일어났고 외견상 부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뒤 말을 돌려보냈다. 하지만 최근 말의 건강상태를 다시 확인한 결과 촬영 후 일주일 쯤 뒤에 말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KBS 측은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른 방식의 촬영과 표현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 그리고 각종 촬영 현장에서 동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방법을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의 조언과 협조를 통해 찾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김효진 인스타그램
press@dailysmart.co.kr
- 1아이유, 우리금융그룹과 ‘2년 더’ 광고모델 계약 연장
- 2국민은행, 노사공동으로 베트남 주민과 청소년에게 ‘KB라이브러리’ 선물
- 3삼성화재, 공공기관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
- 4파워에이드, 2024 서울하프마라톤서 ‘원더플 캠페인’ 체험존 운영
- 5방경만 KT&G 사장, 해외수출 허브 인니에서 ‘글로벌 현장 경영’ 첫걸음
- 6롯데칠성음료, ‘오트몬드’ 광고 모델에 ‘오정세’ & ’안은진’ 발탁
- 7롯데홈쇼핑, 전남 신안에 ‘작은도서관’ 89호점 개관
- 8LGU+, 자율주행 스타트업과 기술 개발 위한 업무 협약
- 9신한금융그룹,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위한 봉사활동·물품지원 실시
- 10롯데백화점 ‘포켓몬 타운’ 팝업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