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결식우려 아동 500명에 1억원 상당 건강식 지원

2022-08-04     복현명
신한라이프의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여름방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서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게 1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2000끼를 지원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방학 기간 중 돌봄사각지대에 놓여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매주 1회 건강식 키트를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1800명의 아동에게 총 1만2400끼의 건강식단을 제공한바 있다.

건강키트는 8월 한달 간 매주 1회 새벽배송으로 제공된다.

식단은 성장기 아동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도록 전문 영양사가 국 2종, 주찬 2종, 부찬 5종, 후식 등 총 10가지로 구성했다.

특히 아동의 취사 위험을 최소화 하고자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안전도 고려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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