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 2관왕 수상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 등 계열사를 보유한 웰컴금융그룹이 지난 24일 개최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Asia Design Prize 2023)에서 웰컴디지털뱅크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와 웰컴금융그룹 2023 시즌키트가 각각 그랜드 프라이즈와 위너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각 분야의 작품을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 다양한 기준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상품으로 선정한다.
특히 웰컴디지털뱅크의 시각정체성을 나태는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전체 1500개의 작품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10개 상품에게만 수여하는 그랜드프라이즈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웰컴디지털뱅크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디지털금융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웰컴디지털뱅크의 지향가치를 반영해 ‘믿을 수 있는 금융,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을 이미지로 담았다.
부드러운 곡선과 단단한 직선을 활용해 기업지향가치를 표현한 부분이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말 선보인 ‘웰컴금융그룹 2023 시즌키트’는 웰컴금융그룹 용산 사옥 이전을 기념해 ‘새롭게 열어가는 새 시대(Welcome New Era)’라는 의미를 담았다.
패키지 박스와 종이백을 모두 하나로 합친 간소한 구성으로 전년 대비 종이 사용량을 69% 줄였다.
또한 패키지 안쪽 면에는 웰컴금융타워 주변인 용리단길 맛집 정보를 지도로 담은 ‘맛비게이션(맛집+네비게이션)’도 담았다. 종이 사용량을 절감하고 패키지 양면을 활용한 점은 ESG경영에 동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웰컴금융그룹 2023 시즌키트는 지난해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2 수상에 이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 위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당사의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웰컴디지털뱅크의 고객지향철학과 튼튼한 금융사의 이미지가 시각적으로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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