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MZ세대 직원과 열린 ‘대화의 장’ 마련
고준영 사장직무대행, 주니어보드 간담회 열고 현장 목소리 들어
2023-05-03 복현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현장 직원과 경영진 간에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코레일은 3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고준영 사장직무대행과 사내 MZ세대 직원으로 꾸려진 ‘주니어보드’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역무, 시설, 전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현장 직원 18명이 참석해 ▲현장 안전확보 ▲청렴문화 확산 ▲승진, 교육 등의 인사제도 ▲임직원 복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소소한 일상부터 심도 있는 경영현안까지 함께 고민하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딱딱한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젊은 직원의 참신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2007년부터 매년 주니어보드를 선발해 올해까지 16기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347명이 현장과 경영진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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