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국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 앞장서
최종 선발 제품은 보완 과정 거쳐 오는 6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스마트경제] CJ올리브네트웍스 H&B스토어 올리브영이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서울유통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오후 ‘즐거운동행 입점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즐거운동행 품평회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 지원 및 육성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올리브영은 품평회 자리에 참여한 중소기업과의 1:1 상담을 통해 판로 연계 컨설팅 등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들이 찾아가는 품평회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날 품평회는 서울산업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어워드 선정 기업 대상 중 사전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6개의 유망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온라인 사전 접수 결과, 167개 업체가 324개 상품으로 신청했고 마스크팩과 에센스 등 기초화장품 분야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종 선발된 제품들은 품평회 이후 보완 과정 등을 거쳐 오는 6월 올리브영 강남본점과 가로수길중앙점 등 즐거운동행 상품존이 마련된 주요 매장 41곳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즐거운동행 입점 품평회를 주최하며 다양한 히트 상품을 탄생시킨 바 있다. 대표 인기 브랜드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임프롬’과 ‘셀린저’ 등이다.
김용상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유통센터 본부장은 “올해에도 즐거운동행 입점 품평회를 통해 서울어워드에 선정된 중소기업들이 판로 확대의 기회를 다양하게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력을 지닌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유통 플랫폼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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