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2세대' 대체자, 파워비츠 프로… 일부 컬러 제품 출시일 연기
2019-04-24 백종모
[스마트경제] 에어팟 2세대와 같은 'H1 칩'을 사용한 비츠(Beats)의 신형 무선 이어폰 '파워비츠 프로(Powerbeats Pro)'의 컬러 버전의 출시일이 올해 여름으로 연기됐다.
23일(현지시간) 해외 IT 매체 9to5Mac에 따르면 파워비츠 프로 공식 홈페이지는 최근 "파워비츠 프로의 블럭 컬러가 5월 선행 발매된다. 아이비, 모스, 네이비 컬러는 올 여름 발매된다. 색상 사양은 변경될 수 있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파워비츠 프로가 5월 중 어느 날짜에 출시되는지는 발표되지 않았으며, 3가지 컬러 버전 연기에 대한 이유도 알려지지 않았다.
에어팟 2세대와 동일한 칩을 사용한 파워비츠 프로는 에어팟의 대체 격으로 주목을 받는 제품이다. 아이폰·아이패드·애플 워치 등과의 빠른 페어링, 위치 기반 음악 재생/정지, 시리 음성 호출 기능 등 에어팟 2세대와 동일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물리 버튼으로 볼륨 조절·트랙 전환·전화 수신이 가능하다. 배터리 시간은 9시간 지속되며, 충전 케이스로 24시간이 추가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 1아이유, 우리금융그룹과 ‘2년 더’ 광고모델 계약 연장
- 2국민은행, 노사공동으로 베트남 주민과 청소년에게 ‘KB라이브러리’ 선물
- 3삼성화재, 공공기관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
- 4파워에이드, 2024 서울하프마라톤서 ‘원더플 캠페인’ 체험존 운영
- 5방경만 KT&G 사장, 해외수출 허브 인니에서 ‘글로벌 현장 경영’ 첫걸음
- 6롯데칠성음료, ‘오트몬드’ 광고 모델에 ‘오정세’ & ’안은진’ 발탁
- 7롯데홈쇼핑, 전남 신안에 ‘작은도서관’ 89호점 개관
- 8LGU+, 자율주행 스타트업과 기술 개발 위한 업무 협약
- 9신한금융그룹,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위한 봉사활동·물품지원 실시
- 10롯데백화점 ‘포켓몬 타운’ 팝업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