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IMC게임즈에 100억 원대 투자
2018-04-20 최지웅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게임업체 IMC게임즈에 100억 원대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IMC게임즈는 '라그나로크의 아버지'라 불리는 김학규 대표가 이끄는 게임 개발사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IMC게임즈의 지분 약 14%를 확보해 4대 주주에 올라섰다. 투자 이후 IMC게임즈의 지분 구조는 창업자인 김학규 대표가 지분 27%로 가장 높고, 한빛소프트 25%, 넥슨 18%, 위메이드 14% 등으로 이뤄져 있다.
위메이드 측은 IMC게임즈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100억원대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IMC게임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트리오브세이비어'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개발했다. 현재는 '트리오브세이비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1성균관대, UNIST 슈퍼컴퓨팅센터와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 위한 협약 체결
- 2한국외대 발트 3국 연구사업단, 발트 3국 특강 시리즈 ‘발트의 창’ 프로그램 개최
- 3우리금융그룹,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 시현
- 4세라젬 천안타운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시행
- 5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싸이’ 발탁
- 6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 7KB국민카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출시 4일만에 10만장 돌파
- 8오비맥주, 3개 생산공장서 ‘안전주간’ 운영
- 9G마켓 "멤버십 4900원 내면 3배 캐시 지급"
- 10새마을금고중앙회, 제1회 ‘MG미래금융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