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
공공건축·혁신행정·국민참여 등 세 부문
2019-06-25 이동욱
[스마트경제]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 5일까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공공건축상은 그간 80여개의 우수 공공건축물을 발굴해 국토, 도시 경관을 개선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공공건축상은 △준공한 지 5년 이내인 건축물 가운데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건축물 부문 △공공건축물 수준을 향상하고자 업무 혁신을 이룬 혁신행정 부문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며 느낀 경험담을 주제로 한 국민참여 부문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한다.
특히 국민참여 부문의 경우 올해 수필뿐 아니라 동영상, 카드뉴스 등으로 창작물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경석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장은 "우리 삶 곳곳에 존재하는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하는 공공발주자의 땀과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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