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절세부터 내 집 마련 비법까지'… 직방TV 구독자 10만명 돌파
부동산에 관심있는 이용자에 조언과 팁 제공
[스마트경제] 꼭 알아야 할 양도세 절세법부터 전세사기 피하는 확실한 방법까지 부동산 입문자를 위한 정보 제공 채널 '직방TV'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직방TV는 부동산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부터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직방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해 3월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빠숑), 이주현(월천대사)이 진행하는 '직터뷰(직접 물어보면 터놓고 대답하는 부동산 인터뷰)'를 시작으로, 올 5월에는 부동산 고수들이 전해주는 실전 부동산 정보를 주제로 한 '신(神) 시리즈'를 새롭게 론칭했다.
절세의 신(제네시스박), 법률의 신(현창윤), 투자의 신(놀라운부동산)이 등장하는 시리즈로 구성해,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는 팁과 지역 호재 등에 대한 정보부터 부동산 절세 방법, 부동산 법률 지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최근 직방TV 구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다양한 재테크, 투자 정보를 얻고 싶다”는 응답이 44%로 가장 높게 나오자, 오는 11일부터 ‘내 집 마련의 신(월천대사)’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
직방TV 구독자가 원하는 정보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40%가 ‘1주택자를 위한 정보’를 원했고, 이어 무주택자를 위한 정보(25%), 다주택자를 위한 정보(24%), 임대주택사업자를 위한 정보(11%) 순으로 나왔다.
직방TV 콘텐츠 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편은 '1주택자가 알아야 할 양도소득세'로 조회수는 50만회에 달했다. 부동산 의사결정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이나 부동산 정책 등의 이슈를 시의성 있게 해설하는 콘텐츠가 인기였다.
직방TV 구독자를 분석한 결과, 40~60대 이용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45~54세가 28.6%로 가장 많았으며 55~64세 27%, 35~44세 20% 순으로 나타났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팀 이사는 "직방TV는 전문가들이 직접 부동산에 관심있는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팁을 주는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도움을 줄 수 있는 채널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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