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적성고사 실시
238명 모집에 5500명 지원…경쟁률 23대 1 기록
2019-10-07 복현명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는 지난 6일 교내 일원에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적성고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자연계열,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인문계열 적성고사가 진행됐다.
올해 삼육대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238명 모집에 무려 5493명이 지원해 23.08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13명 모집에 901명이 지원해 69.3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물리치료학과가 56.70대 1, 컴퓨터공학부 27.58대 1으로 집계됐다.
한편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대입 수시전형이다. 중위권 학생들이 서울과 수도권 주요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제는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푼다. 고교 수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1월 4일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 1성균관대, UNIST 슈퍼컴퓨팅센터와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 위한 협약 체결
- 2한국외대 발트 3국 연구사업단, 발트 3국 특강 시리즈 ‘발트의 창’ 프로그램 개최
- 3우리금융그룹,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 시현
- 4세라젬 천안타운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시행
- 5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싸이’ 발탁
- 6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 7KB국민카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출시 4일만에 10만장 돌파
- 8오비맥주, 3개 생산공장서 ‘안전주간’ 운영
- 9G마켓 "멤버십 4900원 내면 3배 캐시 지급"
- 10새마을금고중앙회, 제1회 ‘MG미래금융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