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설현장서 20대 근로자 추락사
2020-01-21 이동욱
[스마트경제] 인천 검단신도시 건설 현장에서 20대 일용직 근로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 20분쯤 서구 원당동 '검단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A씨(26)가 아파트 24층에서 3층 현관 구조물 위에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거푸집 해체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현장 관계자들은 거푸집 해체작업을 하면서 안전조치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ㄱ씨가 추락한 경위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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