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냉동간편식품 전년 대비 52.1% 신장
2020-03-25 권희진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냉동간편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52.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3월(1~24일)에만 43.8%의 신장세를 보였다.
이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고 여기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따라 단순히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 만으로도 취식이 가능해 요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간편식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GS25는 오는 26일 식품전문기업 풀무원과 손을 잡고 프리미엄급 냉동제품 2종(유어스짬뽕육즙만두150G, 유어스점보핫도그100G)을 선보인다.
황민 GS리테일 냉동식품 담당MD는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냉동간편식 상품 출시를 위해 바른 먹거리를 만드는 식품전문기업 풀무원과 손잡고 프리미엄급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국내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전문기업과 협업해 간편하면서도 품격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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