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아이폰XS·XR 대신?… 600달러 아이폰X 등장
2018-11-13 백종모
[스마트경제] 이번에는 600달러(약 68만원) 짜리 아이폰X가 등장했다.
아이폰XS·아이폰XS맥스·아이폰XR 등 아이폰 신제품의 고가 논란 속에 핸드폰 판매 업자들이 아이폰 이전 기종들 물량 공급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일본에서는 아이폰8은 물론, 단종된 아이폰 SE까지 인기가 상승했다고 한다.
12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포켓나우(poketnow)는 "ebay에서 600달러짜리 아이폰X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등장한 아이폰X는 리퍼비시 버전으로 64GB 버전으로, 판매가는 599.99달러다. 그레이, 실버 컬러 중 선택할 수 있고 판매자는 3개월 품질을 보증한다고 밝히고 있다.
해당 아이폰X에 대해 판매자는 언락(unlock) 폰이며 미국 주요 통신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국내 이용 가능 여부는 명확지 않으며 배송도 미국 지역만 가능하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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