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교통약자 위한 수서역 편의시설 점검 실시
장애인 모니터링단 직접 순회, 점자블럭과 비상인터폰 등 개선사항 발굴
2020-08-07 복현명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은 지난 5일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SRT와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서역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각·청각·발달·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모니터링단이 직접 수서역사를 순회하며 역사 내 점자블럭, 장애인 안내표지, 비상인터폰 등 교통약자 편의시설 전반의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SR은 이번 점검 사항을 토대로 장애인 편의시설 보완에 나서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SRT를 만들어 가겠다”며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통해 SR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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