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코로나19 극복 위한 단체 헌혈 캠페인 동참

2020-09-16     복현명
한화손해보험이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5일~16일 양일간 본사 임직원 80명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 캠페인’을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했다.

지난 5월 헌혈릴레이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하반기에도 코로나 19가 재확산 돼 혈액 수급이 심각하게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행사다.

한화손해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참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행사도 2일간 헌혈참여자들의 밀집도를 완화시켜 행사를 운영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 돼 학교나 일반인들의 헌혈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따뚯한 마음과 노력이 국가적으로 직면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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