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보험산업 디지털화 선도 위해 카닥과 MOU 체결
디지털 종합손해보험사로 디지털 플랫폼 활용한 합리적 보상서비스 제공 수리비 비교견적 플랫폼 통해 손님이 직접 정비업체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 마련
2020-09-23 복현명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2일 하나손해보험 사옥에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서비스업체 카닥(cardo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손해보험의 고객은 내달 초부터 자동차사고가 났을 경우 카닥플랫폼을 통해 예상되는 수리견적을 비교해보고 직접 정비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고객 입장에서 합리적인 적정 수리비를 제공받을 수 있고 최적의 수리처를 선택할 수 있어 보험회사에 대한 손님의 신뢰도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보상서비스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손해보험업 전반의 상품 등 양 사간의 발전적 사업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AI, 빅데이터, 챗봇 등 가속화되는 환경 변화와 이에 따라 다각화되는 손님의 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나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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