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학생 창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2020-11-05 복현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가 학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명대는 세계 경기 침체,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업을 통해 사회로의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학생들의 창업역량과 성장동력을 확보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명대 창업지원센터는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창업특강 ▲창업 아이디어 발굴캠프 ▲멘토링 ▲창업경진대회와 모의 크라우드 펀딩 등을 진행한다.
경제학자 슘페터의 기업가정신과 실전 창업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한 특강, 창조적파괴를 통해 혁신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를 살펴보고 학생들이 구상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사업화하는 방법, 창업시장에 대한 이해와 홍보마케팅 방법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들이 진행된다.
또한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해 자금 문제를 겪던 아이디어들이 빛을 발하는 방법으로 최근 주목받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의로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창업경진대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감염과 확산 방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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